매일신문

박혁권 "2G폰 쓰는 이유?…연애할 때 배터리 방전될 때까지 전화걸어!"

박혁권이 아직까지 2G폰을 쓰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혁권은 6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2G폰을 고수하는 이유에 대해 밝히며 스마트폰 요금이 너무 비싸다 불평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최화정은 "SNS도 이용하시고 검색의 달인인데 굳이 2G폰을 고수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박혁권은 "스마트폰은 요금이 너무 비싸다"며 "2G폰이도 기본요금 사용하고 있다"고 2G폰을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박혁권은 "연애할 때 독점욕이 심한 편이다. 집착을 잘 한다"면서 "상대방 배터리가 방전될 때까지 전화를 건다. 그러면 더 화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박혁권은 "방전의 이유가 나라는 걸 아는데도 그렇다. 그런 과정이 오래되면 힘들어지니까 조용히 지켜보는 편으로 바뀌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혁권은 이달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연출 이재상 이은진)에서 왕상무 역으로 출연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