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구여성초대작가회(회장 예보순)의 중국 위해 초대전이 23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위해시 시민문화중심에서 열린다. 지난 2002년 4월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한 지 13년째를 맞은 대구여성초대작가회가 중국 산둥 대학 국제교류처의 협력과 지원을 받아 산둥성의 휴양도시 위해에서 열게 된 것이다. 예보순 회장은 "이 전시회가 한중 예술인들 간의 교류 활성화뿐만 아니라 대구여성초대작가회의 모든 구성원들의 발전에도 일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 중국 초대전에 참가하는 작가는 다음과 같다. 김금순, 김영자(난곡), 김영자(설강), 김효슉, 류영희, 류정하, 박경애, 박도근, 박영애, 서경숙, 여용희, 예보순, 유옥희, 이귀연, 이금순, 이명옥, 이영자, 이옥세, 이정순, 이주강, 이찬희, 장경자, 전현주, 정희연, 조옥래, 최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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