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남 양정현이 짝사랑녀에게 다시 고백한 결과가 화제다.
지난 19일 밤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는 부정교합으로 인한 소화장애를 겪으며 저체중 증세를 보이는 렛미남 양정현의 변신이 그려진가운데 짝사랑녀에게 다시 고백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양정현은 양악수술, 눈매 교정술, 코수술 등을 받은 후 아이돌 같은 훈훈한 외모로 스튜디오에 나타나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렛미인4'는 렛미남 양정현이 몰래카메라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양정현은 같은 학교, 같은 학과에 따라 갈 만큼 짝사랑녀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하지만 과거 양정현의 고백에 대한 짝사랑녀의 대답은 "너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었다"였다.
하지만 메이크오버 이후 모습을 본 짝사랑녀는 깜짝 놀라며 반색했다. 양정현은 짝사랑녀에게 "나 아직도 널 좋아한다"고 당당하게 고백했다. 짝사랑녀는 잠시 망설이다가 "네가 이렇게 변할 것이라 기대 안했다. 지금은 좋은 쪽으로 생각이 들고 있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렛미남 짝사랑 고백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남 짝사랑녀와 사랑 꼭 이루길", "렛미남 외모 뿐 아니라 행동도 당당해졌다", "렛미남 지금부터 행복한 삶 살길 바란다", "렛미남 변신 훈훈한 외모로 변신 반갑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尹파면' 선고 후 퇴임한 문형배 "헌재 결정 존중해야"
안 "탈당해야" 김·홍 "도리아냐"…국힘 잠룡들 尹心 경계 짙어질까
이재명 "대구·경북의 아들 이재명, TK 재도약 이끌겠다"
전한길 "사전투표 규칙 개정해야…제2의 홍콩·베네수엘라로 몰락할 수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