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진 아나운서, 남편? "따질 거 다 따지고 결혼했다! 조건 안 보고 결혼이 말 되나?\

이진 MBC 아나운서가 결혼 당시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23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부부 사이렌' 코너에서는 '결혼의 조건'을 주제로 스타 출연진들이 배우자와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 아나운서는 "결혼할 때 배우자의 조건을 봤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이진 아나운서는 "조건을 봤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진 아나운서는 "솔직히 조건 안 보고 결혼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많이 따졌다. 꼭 집어 외모 하나 보고 이건 아니고 그냥 많이 따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진 아나운서는 지난해 3월 10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1살 연하의 사업가와 화촉을 밝혔다.

이진 아나운서 남편 조건 발언에 네티즌들은 "이진 아나운서, 꼼꼼하네요", "이진 아나운서, 똑부러지네", "이진 아나운서, 결혼 잘 했어", "이진 아나운서, 여전히 예쁘네요", "이진 아나운서, 똑똑하네", "이진 아나운서, 남편 잘 만난 것 같아", "이진 아나운서, 옳은 말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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