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에 출연 중인 배우 박해준은 상반기 최고의 악역이다.
SBS 월,화 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김주 연출 진혁)'에서 박해준은 이종석과 대립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다.
북한말까지 유창하게 자유자재로 표현해 내며 차진수의 모습에 100% 빙의된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을 홀릭 시켰다.
박해준은 이종석을 쫓으며 극중 배역이름 박훈을 부를 때 북한 사투리 때문에 마치 '박후니'로 들리게 발음해 '박후니'라는 유행어까지 탄생시켰다.
박해준은 184cm 큰 키와 균형 잡힌 날렵한 몸매로 이종석과 같이 서 있으면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장점으로 작용했다
박해준은 차진수가 박훈을 쫓을 수 밖에 없는 상황과 사건들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큰 공감대를 불러 일으켰다.
박해준은 "차진수는 북한에서 탄탄대로로 성장하던 인물이 박훈을 만나 굴곡을 겪게 되면서 박훈을 증오하게 된다"며 "처한 현실 상황 때문에 이렇게 행동 할 수 박에 없는 차진수에게 안타까운 연민이 생길 수 있도록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박해준의 소속사 에이로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랜 무대 생활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 박해준은 차진수라는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말투, 눈빛 걸음걸이까지 노력했다"고 전했다
시청자들은 "닥터이방인 박해준은 상반기 최고의 신 스틸러 배우예요" "닥터이방인 박해준 배우 매력 있어요" "닥터이방인 박해준 바로 앞에서 박후니 한번 해 줬으면 좋겠다" "닥터이방인 박해준, 이종석 부를 때 박후니 너무 좋아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남은 이야기에서 박훈(이종석 분)과 차진수(박해준 분)가 어떤 활약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박해준과 이종석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SBS '닥터 이방인'는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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