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우(51) 동원금속㈜ 대표이사가 경북에서 20번째로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
이 대표이사는 24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회원 가입식을 열고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 돕기를 위한 1억원 기부를 약정했다. 이 대표이사는 앞서 지난해 2월부터 3차례에 걸쳐 모두 8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 대표이사는 "개인보다 먼저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회원 가입을 승낙했다"면서 "앞으로도 더불어 잘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경산에 본사를 둔 동원금속㈜은 자동차 부품 및 강관 생산업체로 디에이케이㈜, 동원테크㈜, 동원파이프㈜ 등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현재 대구상공회의소 상임의원과 대구지방국세청 세정자문위원, (재)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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