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민연금공단, 경산에 지사·청도에 상담센터 오픈

국민연금관리공단 대구지사는 청도'경산 지역 가입자들의 편의를 위해 경산지사와 청도상담센터를 개설한다. 신설되는 경산지사는 내달 1일부터 KT경산지사 6층에서 업무를 시작한다.(약도 참조) 기존의 국민연금 경산상담센터는 이달 말까지만 문을 연다. 또 청도군민의 편의를 위해 청도군 청도읍 KT청도지사 3층에 문을 연 국민연금 청도상담센터도 이날부터 서비스 업무를 시작한다.

청도'경산지역은 그동안 대구 수성지사에서 업무를 처리해와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경산지사와 청도상담센터 신설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연금관련 서비스 이용이 더욱 편리하게 됐다. 지사와 상담소는 특례노령연금 수급자 관리, 지역가입자 자격'징수관리, 5인 미만 사업장 신고 업무 등을 처리하게 된다. 지난해 말 이들 지역의 지역 가입자는 11만541명이며 연금수급권자는 2만6천474명에 달한다.

국민연금 청도상담소 관계자는 "연금 업무'노후설계 서비스'사회보험료 지원'장애등급심사'장애인활동지원 등의 다양한 고품질의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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