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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승' 구미 현일고 출신 백규정, 경북도 "금의환향"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활약하는 백규정(19)이 24일 경상북도가 마련한 '2014 KLPGA 2승 기념 축하 환영 행사'에 참가했다.(사진)

구미 현일고 출신으로 국가대표를 지낸 백규정은 올해 KLPGA에서 2승을 거두는 등 맹활약하며 신인왕을 예약해놓고 있다. 경북도는 지역 출신인 백규정을 격려하려고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김관용 도지사 접견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백규정은 자신의 약력과 주요 경력을 담은 우승 트로피를 선물하고 도민의 성원이 담긴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경북체육회와 경북골프협회는 백규정이 구미 고아초교에서 골프를 시작, 꿈나무로 주목받을 때부터 지난해까지 8년 동안 매년 훈련비 일부와 장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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