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리동네 예체능' 문어도사 이영표, 비밀의 방 공개 '철두철미' 비밀의 노트?…"술렁술

이영표가 자신의 방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문어도사로 연일 화제를 모은 이영표가 자진의 숙소를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우리동네 예체능'은 브라질 월드컵의 이영표와 조우종의 중계 그 뒷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이영표는 특유의 성실함으로 월드컵 경기의 스코어들을 예측하며 외신들까지 술렁이게 했다.

그런 이영표와 조우종 아나운서가 생활하는 숙소가 공개됐다. 집 떠난지 한달째인 조우종의 숙소는 쓸쓸했다. 우종은 선수들의 스카우팅 리포트와 자신만의 메모지도 공개했다.

이어 신통방통한 예언들을 쏟아낸 영표도사 이영표의 비밀의 방이 공개됐다. 이영표는 늦은 시각에도 경기 분석을 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의 책상 위에 놓여 있는 것은 조우종에게도 보여주지 않는다는 이영표의 비밀 노트.

서지석은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노트 공개를 부탁했다. 드디어 공개 된 이영표의 비밀노트에는 선수들의 정보부터 골기록 통계까지 꼼꼼하고 상세하게 필기되어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영표 방 공개에 네티즌들 "이제는 어딜 가나 문어 영표" "역시 노력하는 자를 따라잡을 수 없구나" "이영표 예측 뒤에 이렇게 많은 노력의 산물들이 있는지 몰랐어요~ 벨기에전도 부탁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우리 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린 예능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