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몸짱 아줌마' 정다연 과거 대만 MV '탱탱 볼륨 몸매' 새삼 화제!…"누나 40대 맞아

'몸짱 아줌마' 정다연이 홍콩에서 피소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대만의 유명 힙합그룹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영상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정다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라는 웃는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대만의 유명 힙합 그룹 '쯔요이파훼이(自由發揮)'의 노래 'GYM' 뮤직비디오를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정다연은 핫팬츠 운동복 차림으로 쯔요이파훼이의 노래에 맞춰 운동 동작을 바탕으로 한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쯔요이파훼이는 익살스러운 멜로디에 우스꽝스러운 동작으로 정다연의 동작을 따라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현재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정다연의 피규어로빅스'를 패러디해 제작했다고 밝혀졌다.

한편 정다연은 최근 보그 대만판 모델로 나서 40대 중반이라는 나이를 무색케하는 탄탄한 몸매를 과시해 주목 받았다.

앞서 홍콩언론에 따르면 정다연의 홍콩 행사를 주최했던 한 현지 업체가 최근 고등법원에 정다연과 그의 남편이자 소속사 대표인 양모씨를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정다연 측은 복수의 한 매체를 통해 "주최 측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면서 "주최 측에서 먼저 기자회견을 열어 언론에 왜곡된 내용을 전했고 우리는 다음날 해명의 자리를 마련한 것 뿐"이라고 반박했다.

정다연 피소소식과 몸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정다연 몸짱아줌마 피소소식 무슨일이야?" "정다연 몸짱아줌마 안타깝다" "정다연 몸짱아줌마 타국에서 힘들겠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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