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달성군과 함께 2014년도 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신의 물방울 연계 6차 산업 창출사업'이 선정돼 최근 지역발전위원회로부터 사업인증서를 받았다.
군은 '신의 물방울 사업'에서 관광사업을 주제로 한 사업계획을 신청해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의 물방울 사업은 국비 90%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이들 2개 지자체의 특산품을 활용해 관광상품화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의 물방울 사업은 특히 청도 감와인과 달성군의 토마토와인을 주제로 청도군과 달성군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활성화 사업으로 지역간의 생활공간 확대와 상생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미 지난해 대구 수성구, 달성군과 함께 '한방의료, 휴양, 관광'을 연계한 '한방 휴 사업'으로 국비 36여억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중근 군수는 "와인열차 운행, 와이너리 개발 등 와인을 통한 테마관광상품으로 청도의 브랜드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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