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이 올림픽제패기념 제31회 회장기 전국대학'실업양궁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김덕용 감독과 구동남, 진성엽, 이호준 선수로 팀을 구성한 중구청은 25일 충북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공주시청을 5대3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앞서 중구청은 8강전에서 현대제철을 6대0으로, 준결승전에서 코오롱을 5대4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계명대는 여자대학부 3'4위 결정전에서 한국체대를 5대1로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계명대는 개인전에서 금 3개와 은 3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남자대학부의 이진식은 90m에서 금, 7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박진억은 30m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자대학부의 김미정은 60m 금'30m 은'70m 동메달을, 전인아는 50m 금'60m 은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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