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재보궐선거에 출마할 새누리당 후보자 신청 접수가 25일 마감됐다. 14개 지역에 53명이 지원했다. 부산 해운대'기장갑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그 외 다수 지역에서도 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선전이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 해운대'기장갑에는 안경률 전 새누리당 사무총장과 석동현 전 부산지검장 등 15명이 몰렸다. 울산 남구을에는 이혜훈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박맹우 전 울산시장, 김두겸 전 울산시 남구청장, 박기준 전 부산지검장이 지원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인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전남 순천'곡성에 단독 지원했다.
이명박 정부에서 대통령실장을 지낸 임태희 전 국회의원은 경기 평택을에 출사표를 던졌다.
대전 대덕에는 김근식 전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서준원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 이사, 정용기 전 대덕구청장, 김혜승 한남대 인문과학연구소 연구원이 후보 신청을 했다.
서상현 기자 subo8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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