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새출발위원회는 어제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도청 신도시의 기반시설과 정주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전시기를 올해 말에서 내년 7월로 연기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새출발위원회는 진입도로와 초중고등학교,아파트 등의 조성 기반시설이 내년부터 점차 마무리되고, 특히 하수처리시설이 내년 6월은 돼야 준공 가능해, 그전에 건물사용 허가를 받을 수 없는 만큼 물리적으로 조기이전이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새 청사가 오는 10월 준공되는 점을 감안해 청사관리 운영 부서 50여 명은 오는 11월, 1단계로 이전할 계획입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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