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칭다오·대동강 맥주·호가든… 세계의 맥주들

1. 엔지 퓨어 라거(NZ Pure Larger)

2. 뉴질랜드

3. 바운더리로드 브루어리

4. 5.0%

5. 라거

6. 맑고 투명한 맥주의 빛깔처럼 맛 또한 가볍고 상쾌하다. 탄산이 적은 편이고 진한 풍미보다는 청량감을 강조한 맛.

1. 우아리(Huari)

2. 볼리비아

3. 볼리비아 맥주공장

4. 4.8%

5. 페일 라거

6. 가벼운 느낌의 라거. 탄산이 많고 거품이 오래 유지된다는 게 특징이다. 효모와 채소 향이 향긋하다. 중간 맛은 가볍고 끝맛은 약간의 쓴맛이 난다.

1. 안데스(Andes)

2. 아르헨티나

3. 세르베세리아 아르헨티나

4. 4.9%

5. 라거

6. 옥수수 향이 나는 부드러운 느낌의 맥주다. 끝맛은 쓰지 않고 가벼워 가벼운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언제라도 즐길 수 있는 맥주다.

1. 브라마(Brahma)

2. 브라질

3. 브라마 양조회사

4. 4.60%

5. 페일라거

6. 거부감을 주는 맛이 없어 마시기 쉬운 맥주다. 특징적인 맛이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입에 닿는 느낌이 가볍고 탄산도 중간 정도. 여름에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기에는 적합하다.

1. 대동강 맥주

2. 북한

3. 대동강맥주공장

4. 5.7%

5. 에일

6. 탄산이 적고 거품이 많다. 첫 맛은 꽤 달콤하고 전체적으로 구수한 맛이 난다.

1. 호가든(Hoegaarden)

2. 벨기에

3. 브루어리 호가든(국내: 오비맥주주식회사)

4. 4.9%

5. 밀맥주

6. 부드럽고 달달한 맛을 가진 밀맥주다. 진한 감귤의 향과 달콤한 끝 맛이 나 특히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 사무엘 아담스(Samuel Adams)

2. 미국

3. 보스턴 비어 컴퍼니

4. 4.8%

5. 라거

6. 진한 호박색을 띄는 라거 맥주. 소나무 향과 독특한 꽃의 향기가 난다. 홉의 맛이 강하고 드라이한 피니시가 특징. 중간에는 캐러멜의 달콤한 맛도 느낄 수 있다.

1. 레드독(Red Dog)

2. 미국

3. 밀러사

4. 4.8%

5. 라거

6. 보리와 다섯 가지 다양한 미국산 홉으로 만든 맥주.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럽다. 투명한 황금빛을 띄고 깔끔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맥주다. 강렬해 보이는 병 디자인과는 다르게 목 넘김이 부드럽고 가벼운 맛.

1. 디벨스 알트(Diebels Alt)

2. 독일

3. 디벨스

4. 4.8%

5. 알트비어

6. 구리색 빛을 띄고 매운 향이 난다. 호프의 쓴 맛과 맥아의 구수함이 조화를 이룬다. 단맛이 적고 끝에는 오렌지 맛이 나기도 한다.

1. 코로나 엑스트라(Corona Extra)

2. 멕시코

3. 그루포 모델로

4. 4.5%

5. 페일 라거

6. 휴양지 맥주답게 상큼하면서 약간의 단맛이 난다. 맥주만 마시는 것보다 라임이나 레몬을 넣어 마시면 달콤, 상큼한 맛을 극대화할 수 있다.

1. 클럽 콜롬비아(Club Colombia)

2. 콜롬비아

3. 바바리아

4. 4.00%

5. 라거

6. 레몬의 상큼한 향과 신맛이 난다. 첫 맛은 달콤하고 과일 맛이 나지만 뒤로 갈수록 맥아의 구수한 맛이 난다. 중간 맛은 가볍기보다는 묵직하다.

김의정기자 ejkim90@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