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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추사랑, 야노시호 미니미? 엄마 꼭 닮은 모델 포즈!…"끼가 남달라"

사진. 추사랑(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사진. 추사랑(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국민 베이비' 추사랑이 '패셔니스타 추'로 다시 태어났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33회에서는 '아이는 나를 보며 자란다' 편이 방송된다. 이중 추사랑이 일본에서 카리스마 모델로 유명한 엄마 야노 시호의 아성을 무너뜨릴 패션 센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추사랑은 장난감 화장대 앞에서 화장놀이 삼매경에 빠졌다. 추사랑은 야무진 손길로 머리를 빗고, 드라이어로 머리 손질하는 흉내를 내기 시작했다. 헤어스타일 완성 후 립스틱을 꺼내 입에 바르는 추사랑. 입술을 오므리며 립스틱을 골고루 묻히는 고도의 스킬을 구사하는 깨알 디테일에 보는 이들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다.

메이크 업을 마친 추사랑은 패션쇼에 나섰다. 알록달록 원피스를 갈아입길 수 차례. 추사랑은 귀걸이에 목걸이까지 패션의 완성인 액세서리까지 잊지 않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에 추성훈은 전신 거울 앞에 서서 온갖 포즈를 선보이는 추사랑을 향해 "아이고 귀엽다! 빨리 엄마 보여주고 싶다!"를 연발하며, 자신의 눈 앞에 있는 '야노시호 미니미' 추사랑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며, 귀여운 팔불출 아빠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슈퍼맨' 추사랑, 이제 다 컸네~ 베이비에서 소녀가 된 듯!" "'슈퍼맨' 추사랑 거울 속에 비친 자기 모습에 빠진 듯!" "'슈퍼맨' 추사랑, 아이쿠 예뻐라~ 역시 딸 키우는 재미는 이런 것!" "'슈퍼맨' 추사랑 너무 사랑스럽다 우쭈쭈"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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