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30일) 윤하의 솔로버전 티저 깜짝 공개와 함께, 지난 27일 SNS를 통해 나누었던 타블로와 윤하의 대화가 팬들 사이에 화제다.
금일 오전, 윤하는 에픽하이의 명곡 의 솔로 버전의 티저를 깜짝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했는데, 이는 타블로가 윤하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준비한 선물이라는 점에 그 의미가 깊다.
특히, 팬들을 놀라게 한 것은 타블로와 윤하의 지난 27일 SNS 대화로, 이들은 티저 공개에 앞서 이를 암시하는 듯 한 대화를 통해 서프라이즈 선물을 팬들에게 전해주었다.
대화의 내용은 타블로가 '작업중'이라는 멘트와 함께 실제 작업실 안에서 우산을 쓰고 있는 한 장의 사진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에 윤하는 '왠 우산을 쓰고 있어 실내에서'라고 답했고, 타블로는 '웃을 때가 아니다. 곧 비온다.'라고 상황을 암시했다. 이에, 윤하가 '나 우산 없쮸 우산 주떼여 하루아빵'라고 귀여움 섞인 회신을 보내고, 타블로가 '그래 10주년 선물로 우산 하나 선물할게 윤하니까'라고 전했고, 윤하가 '잘 쓸게요 오빠~~ 역시 오빠밖에 없어!!!'라고 화답하는 등 윤하 솔로버전의 발표에 앞서 팬들에게 깜짝 서프라이즈 힌트를 전했던 것.
이를 본 팬들과 네티즌들은 '대박~~', '우산은 낚시가 아니었어?!', '진짜 우산을 줬네 타블로는 으리으리하네~', '헉.. 설마 저 우산이 타블로씨가 준다는 그 우산인가요..', '우산이 윤하 솔로곡으로?', '그 우산이 저 우산… 사랑해욤', '우산 선물해줬다더니!!', '아 완전 기대된다!!' 등의 두 사람의 깜짝 선물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다.
한편, 타블로가 윤하에게 선물로 전하는 비 오는 날의 명곡 은 윤하의 솔로 버전으로 재 해석되어 오는 7월 2일 정오(12시)에 공개 될 예정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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