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내년 3월 개교할 신설 고등학교 두 곳의 교명을 공모 중이다.
이번 공모는 신설 고교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의 특색에 맞춰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교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교명 공모 대상 고교는 김천 혁신도시 안의 남면고등학교(가칭)와 경산 사동지구에 자리한 사동고등학교(가칭)이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포함한 경북도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달 12일까지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be.kr)의 공지 사항란에서 교명 공모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적정규모학교 육성추진단 홈페이지로 찾아 들어가 교명 공모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제안서는 팩스(053-603-3739)로도 접수한다. 공모에서 선정된 교명은 11월쯤 '경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053)603-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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