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심장이 뛴다' 3.2%로 종영, 시청률은 낮아도 의미있는 방송!…"폐지 아쉽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심장이 뛴다 홈페이지
사진. 심장이 뛴다 홈페이지

심장이 뛴다 종영 폐지

SBS '심장이 뛴다'가 지난 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마지막 방송에도 불구하고 '심장이 뛴다'의 시청률은 높지 않았다. 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심장이 뛴다' 마지막 회의 시청률은 3.2%로 동시간대 꼴찌에 그쳤다.

폐지 소식에 '심장이 뛴다' 멤버들은 아쉬운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고 시청자들 또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비록 시청률은 낮았지만 '심장이 뛴다'는 많은 것을 남긴 프로그램이었다. '심장이 뛴다'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위급한 상황들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변화를 이끌어내려 노력했다.

특히 하지 절단된 응급 환자를 이송하는 과정에서 양보를 해주지 않는 차량으로 골든 타임을 넘겨 병원에 도착해 한쪽 다리를 잃게 된 사연으로 인해 시작된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는 시청자들에게 많은 울림을 남겼다.

한편 '심장이 뛴다' 종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장이 뛴다 종영, 좋은 프로그램이었는데 안타까워" "심장이 뛴다 폐지, 시청률 때문에 폐지하나? 정말 아쉽다" "심장이 뛴다 종영, 항상 챙겨 보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아쉽네" "심장이 뛴다 폐지,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왜 다들 안 보는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