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명곡 '메모리' 전율 다시 한번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 팀 10월 대구공연

뮤지컬 캣츠 공연 사진 및 포스터. 파워엔터테인먼트 제공
뮤지컬 캣츠 공연 사진 및 포스터. 파워엔터테인먼트 제공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 팀이 6년 만에 다시 대구를 찾는다. 공연은 10월 3일부터 16일까지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티켓박스 오픈은 이달 7일 오후 2시다.

캣츠는 대구와 깊은 인연을 가진 뮤지컬 작품이다. 2003년 최초로 한국을 찾은 캣츠 오리지널 팀은 서울이 아닌 대구에서 첫 무대를 가지며 이슈가 됐다. 더구나 지방에서는 최초로 30회 장기 공연을 가지며 유료 관객 4만5천여 명을 그러모았다. 객석 점유율 99%에 매출 40억원을 기록하며 대구 뮤지컬 시장의 성장 계기도 됐다.

이번 6년 만의 오리지널 공연도 세계적인 수준의 출연진 및 무대 세트로 관객들에게 더욱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양이 그리자벨라가 부르는 불후의 뮤지컬 명곡 '메모리'의 전율이 다시 대구에서 울려 퍼진다.

VVIP석 14만, VIP석 13만, R석 11만, S석 9만, A석 7만, B석 5만원. 조기 예매(7월 20일까지) 시 전석 20% 할인.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2'6시. 개천절인 10월 3일은 오후 7시, 한글날인 10월 9일은 오후 2시 공연만 한다. 053)76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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