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 나눔, 1004의 기적] (주)성림통운 정유태 대표이사

"자식 잃은 아픔, 다른 자식 키우는 마음으로"

성림통운이 1% 나눔클럽의 네 번째 후원자가 됐다. 정유태(사진 가운데) 성림통운 대표는 회사 수익의 1%를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성림통운이 1% 나눔클럽의 네 번째 후원자가 됐다. 정유태(사진 가운데) 성림통운 대표는 회사 수익의 1%를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성림통운이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캠페인의 4호 천사가 됐다. 성림통운은 수익의 1%를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청소년들의 생활비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정유태 대표이사는 "4년 전 딸을 교통사고로 잃은 아픔이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또 다른 자식들을 키운다는 심정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53)756-9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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