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은 2일 본관 4층 링크홀에서 개원 58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 근속자 및 모범 직원을 표창하고 승진자 및 신규 임용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장증태 병원장은 "대구파티마병원이 58년간 지탱해온 이유는 수많은 직원들의 노력과 지역민들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병원을 찾는 고객들의 욕구를 분석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1956년 7월 2일 동구 신암동에 파티마의원과 무료진료소로 처음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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