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팡(Blancpain) 우먼 컬렉션, '더 우먼 오브 그레이스' 행사 성료 "독보적 기

사진.나비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시계 브랜드 '블랑팡(Blancpain)'의 'The women of grace(더 우먼 오브 그레이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7월 3일(목) 청담동에 위치한 더 클래스 청담에서 진행된 'The women of grace(더 우먼 오브 그레이스)'에서는 전통과 혁신을 바탕으로 하는 '블랑팡(Blancpain)' 만의 독보적 기술력에 여성들을 위한 우아한 아름다움이 더해진 '우먼 컬렉션'을 선보였다.

'블랑팡(Blancpain)'은 1930년대에 최초의 여성용 오토매틱 손목 시계인 롤스(Rolls)를 시작으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라운드 무브먼트를 장착한 레이디버드(Ladybird)를 출시하는 등 여성용 기계식 시계의 새로운 역사를 개척했다. 이후에도 블랑팡은 남성용 워치에만 주로 사용되었던 컴플리케이션 무브먼트들을 여성용 워치에 장착하기 위해 혁신을 거듭해 왔으며, 여기에 여성의 고유한 아름다움, 섬세함, 우아함을 조화롭게 결합하여 블랑팡만의 본질적 가치와 독창적 아름다움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고가의 쥬얼리 워치들을 비롯하여 그 동안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블랑팡의 다양한 여성 컬렉션을 볼 수 있는 기회였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1930년대 이래로 제작된 다양한 여성용 헤리티지 제품들을 스위스 현지에서 직접 가져와 선보였는데, 당시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뛰어난 기술력과 기품 있는 디자인으로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블랑팡의 헤리티지 제품들은 지금까지도 워치 콜렉터들 사이에서 매우 희소 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행사가 더욱 의미 있었다는 평이다.

1735년에 탄생한 블랑팡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시계 브랜드라는 역사적인 배경에만 머무르지 않고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며 끊임없는 도전을 계속해오고 있는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이다.

'블랑팡(Blancpain)'은 제작이 편리하고 저렴한 쿼츠(전자식) 시계의 가격 공세에도 기계식 시계만을 고집해 왔으며 지속적인 기술력 향상을 통해 더욱 복잡하고 발전된 무브먼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것이 바로 '블랑팡(Blancpain)' 이 전통에 얽매이지 않고 혁신을 지속하는 방식이며, 약 300년 전부터 그래왔던 것처럼 한 사람의 워치 메이커가 하나의 시계가 만들어지기까지의 모든 제작과정을 책임지고 작업하여 영혼이 깃든 시계를 공급하고 있다.

'블랑팡(Blancpain)'의 제품은 크게 빌레레(Villeret), 르 브라쉬스(Le Brassus), 레망(Leman), 피프티 패텀즈(Fifty Fathoms), 엘-에볼루션(L-evolution), 블랑팡 우먼(Blancpain Women), 등의 6개의 컬렉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 '블랑팡(Blancpain)'의 대표 라인인 빌레레(Villeret)는 '블랑팡(Blancpain)'의 라인 중 가장 클래식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하지만 그 내면에는 브랜드 특유의 첨단 기술이 살아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