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FC, 수원 발판 K리그 챌린지 2위 지킨다

6일 대구서 17라운드 홈경기

힘겹게 2위 자리를 지키는 대구FC가 6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수원FC와 K리그 챌린지 17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대구는 현재 6승4무6패(승점 22'골 득실 0)로 3위 강원(승점 22'-1)에 골 득실에서 앞서 있으며 한 경기 덜 치른 4위 안양(승점 21), 5위 수원(승점 20), 6위 고양(승점 20)의 추격을 받고 있다. 따라서 대구는 17라운드에서 패하면 중위권 추락이 불가피하다.

올해 처음으로 K리그에서 만난 대구와 수원은 첫 대결(5월 10일, 수원)에서는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구는 최근 2연패에 빠져 있고, 수원은 최근 4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대구FC는 이날 '우리들의 K리그, 힘내라 대구FC' 이벤트를 마련한다. 구단 페이스북을 통해 선발된 팬들은 경기 전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