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 영화] 더 시그널

해커의 신호 따르다 상상못할 위험 만나

2014년 선댄스영화제를 달구며 화제작이 된 저예산 SF 액션 스릴러. 닉과 조나, 헤일리는 함께 여행을 하던 중, 우연히 MIT를 해킹한 천재 해커 노매드와의 교신에 성공한다. 노매드가 보내는 신호를 계속 따라가던 중 세 사람은 낯선 장소에 도착하고, 노매드를 만날 수 있다는 설렘을 뒤로 한 채, 헤일리의 비명과 함께 세 사람은 예상치 못한 위험에 빠지게 된다. 이후 그들은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을 계속해서 겪게 된다. 정신을 잃은 닉은 정체불명의 연구소에서 깨어나고, 연구소 사람들은 그들이 잡은 노매드의 신호가 외계 생명체가 보낸 것이라고 주장한다. 평범한 사람들에게서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면서 결말부의 반전과 함께 사건의 정체가 밝혀지게 되는, UFO 음모론을 소재로 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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