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 출신 연극배우 최은이 사창가 출입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5일 최은은 극단 배우세상을 통해 "얼마 전 '텍사스촌'을 다녀온 게 와전된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피상적으로 캐릭터를 표현하는 게 싫었다"며 "윤락가 여성들의 말투와 몸짓, 눈빛을 자세히 봤다"고 설명했다.
최은은 파격 노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극 '개인교수2'의 여주인공을 연기한다. 그는 알코올 중독자와 사랑에 빠지는 윤락가 여성을 표현한다. 맡은 역할을 위해 '텍사스촌'을 방문했다는 게 최은의 설명이다.
한편 '슈퍼스타K2' 출신 연극배우 최은이 출연하는 '개인교수'는 다음 달 8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피카소극장2에서 개막한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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