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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미스코리아, 사전 인기투표 1위 미스 USA 선 허진 '인기상 수상'…"예뻐

사진. 미스 USA 선 허진(y star 방송 캡처)
사진. 미스 USA 선 허진(y star 방송 캡처)

미스코리아 미스 USA 허진 인기상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스 USA 선 허진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1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허진은 특별상 중 인기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앞서, 미스코리아 조직위원회는 지난 10일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후보자 49명의 인기투표를 시작, 15일 오후 5시에 투표를 마감했다.

집계 결과 49명의 후보자들 가운데 참가번호 33번 허진(USA선·24)이 총 4313표로 1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허진 후보자는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특별상 중 인기상에 선발됐다.

한편, 올해 미스코리아 진(眞)에는 서울 진 김서연이 당선됐으며 선(善)은 신수민(20·경북 진), 이서빈(21·경기 미)이 차지했다. 미(美)는 류소라(20·경남 선), 백지현(21·대구 미), 이사라(23·USA미), 김명선(21·전북 미)가 선발됐다.

올해로 58회를 맞은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지난 5월 국내 예선을 시작으로 국내·외 14개 지역에서 선발된 50명의 본선 참가자들이 경합을 벌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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