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박애리 망언 "된장만 쳐(?) 넣냐?"…이혜정 '밥 굶겨라, 주지마!'
팝핀현준이 아내 박애리에게 망언을 내뱉어 눈길을 끌었다.
가수 팝핀현준은 7월16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 아내 박애리 요리실력에 대해 독설을 날렸다.
이날 팝핀현준은 박애리가 만든 된장찌개를 맛보더니 "내가 끓여도 이것보단 잘 하겠다"며 "된장찌개를 끓이는데 된장만 쳐 넣었다는 자체가.."라며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MC들은 "박애리가 해준 음식 중 가장 맛있었던 것은 무엇이었냐"고 물었고 팝핀현준은 "물 말아서 밥 줄 때"라고 철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이혜정은 "제일 미운게 음식 가지고 사람들 앞에서 얘기하는 거다. 밥 굶겨라. 주지 마라"고 박애리 대신 울컥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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