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와 함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낮은 물론 밤에도 열대야로 실내에 있다가 실외로 나가기라도 하면 습도로 금세 안경이 뿌옇게 된다. 목요일마다 소식통인 주간매일을 보는데 이 더운 여름날 하나의 낙이 되어 기다려지기도 하고 사연을 종종 보내보기도 한다. '출동 24시 현장 119' 코너가 범죄나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해줘 감사하게 생각한다. 얼마 전 산에서 길을 잃었는데, 그때 등산로 나무나 전봇대에 적힌 숫자(위치알림)를 읽어주면 해당기관에서 찾기 쉽다는 걸 본 것이 기억났다. 덕분에 무사히 내려올 수 있었다. 그리고 맛집 소개가 나올 때마다 언젠가 우리 회사 회식 장소로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기회가 된다면 나도 나만의 맛집을 여러 사람과 공유하게 소개해봐야겠단 생각을 해본다.
신연실(대구 달서구 신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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