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피격기 탑승객 298명 중 47명 국적 미확인

후이브 고터 말레이시아항공 수석 부사장은 '피격 여객기에 타고 있던 승객 283명 중 154명이 네덜란드인이며 47명은 미확인 상태'라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승객 중엔 호주인 27명과 말레이시아인 23명, 인도네시아인 11명을 비롯해 영국과 독일, 벨기에 국적의 승객도 3∼6명씩 포함됐습니다.

승무원 15명은 모두 말레이시아인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적이 확인되지 않은 47명의 탑승객 중에는 미국인도 포함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우크라이나 관리는 탑승자 가운데 미국인은 23명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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