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작업의 정석'이 다음 달 24일까지 대구 중구 송죽씨어터에서 공연 중이다.
작업의 정석은 2005년 전국 230만 관객을 모은 같은 제목의 영화가 원작이다. 당시 연애 작업의 고수들이 펼쳤던 이야기를 최신 트렌드에 맞춰 다듬었다. 솔로들은 물론 초보 및 오래된 연인 관객들의 잠든 연애 세포를 깨워 줄 작품이다. 두 남녀의 흥미진진한 연애 작업 경쟁은 물론 1인 7역 및 11역을 소화하는 멀티걸과 멀티맨의 활약도 흥미 요소다.
전석 3만원.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4'7시, 일요일 오후 3'6시. 월요일은 공연을 쉰다. 053)256-0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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