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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바람둥이 김정운때문에 최정윤, 임성언 속앓이…'황당'

사진. 임성언(SBS 청담동 스캔들 방송 캡처)
사진. 임성언(SBS 청담동 스캔들 방송 캡처)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임성언 김정운 최정윤

'나만의 당신' 후속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1회가 방송되어 화제를 모았다.

오늘(21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1회에서는 현수(최정윤 분)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는 재니(임성언 분)의 남편 경호(김정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갤러리에서 사진을 감상하던 최정윤에게 다급하게 비서가 달려와 최정윤에게 휴대폰을 보여줬다. 그 휴대폰에는 한 여자와 누워 있는 도련님 김정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있었다.

이 사진을 본 최정윤은 김정운이 있는 호텔로 향해 여자와 누워 있는 도련님 김정운을 발견했다.

민망해하는 김정운과 달리 최정윤은 익숙한 듯 여자를 내보냈다.

그리고 잠시 후 임성언이 호텔에 도착했고 간발의 차이로 최정윤이 나간 뒤 임성언이 들어왔다.

하지만 임성언 앞의 풍경은 최정윤이 본 것과는 달랐다. 김정운은 회사 직원들과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임성언은 당혹스러워했고 이를 본 김정운은 태연하게 "밤샘 회의 했다"라고 거짓말했다.

청담동 스캔들 1회를 시청한 누리꾼들은 "청담동 스캔들,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 후속 드라마구나" "청담동 스캔들, 임성언 오랜만에 컴백했네" "청담동 스캔들, 바람둥이 도련님 둔 최정윤 앞으로 힘들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청담동 스캔들'은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의 비밀스러운 욕망과 상류 사회의 추악한 스캔들을 다룬 SBS 아침드라마로 월-금 8시 30분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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