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환(대구시체육회)이 2014 MBC배 전국수영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명환은 20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MBC배 전국수영대회 남자 일반부 평영 50m 결승에서 28초46의 대회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명환은 예선에서 4위에 머물렀으나 결승에서 2위 주장훈(오산시청)을 따돌리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수영 국가대표인 안세현(울산시청)은 여자 접영 100m 한국 기록을 새로 썼다. 안세현은 이날 여자 일반부 접영 100m 결승에서 58초56을 기록,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그는 지난해 10월 23일 인천 전국체육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종전 한국기록(58초63)을 9개월 만에 다시 0.07초 줄였다. 안세현이 여자 접영 100m에서 한국기록을 깬 것은 2011년 전국체전 이후 이번이 네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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