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신애라 하차, 후임 허수경
허수경이 신애라 대신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을 맡게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봉규 PD는 21일 "허수경씨와는 지난 4월 제주도 촬영을 하면서 인연을 맺었다"며 "제주도 촬영에서 직접 목격한 따뜻한 어머니의 모습이 좋았다"고 허수경에게 내레이터를 제안한 이유를 밝혔다.
허수경은 채시라, 신애라에 이어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터를 맡아 어머니의 시선으로 이휘재, 타블로, 추성훈, 송일국, 장윤정·도경완 가족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따라서 신애라는 오는 27일 방송을 끝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게 되며, 8월 3일부터 허수경이 내레이션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그동안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을 맡았던 신애라는 21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끝으로 2년 여 간의 미국 유학길에 오른다. 신애라는 "공부를 위해 곧 미국 유학을 떠날 것이다. 약 2년 동안 드라마에는 출연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활동을 잠정 중단함을 알렸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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