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선거 후보자 여론조사] '최대 승부처' 서울 동작을 3자간 빅매치!… '단연 나경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여론조사
재보궐선거 후보자의 여론조사 결과 시민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7·30 재·보궐선거의 '최대 승부처' 서울 동작을에는 새누리당 나경원 전 의원, 새정치민주연합의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정의당 노회찬 전 대표 등 3자간 '빅매치'가 벌어졌다.
지난 21일 이 지역에는 시민들의 높은 인지도를 가진 높은 여론조사를 달리는 나경원 후보는 유세 방식에서도 눈에 띄는 차이를 보였다.
나경원 후보는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을 도는 데 많은 일정을 할애했다.
반면 정치신인 기동민 후보는 '박원순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기에 급급했다.
'박원순의 사람들'이 출동해 지원사격을 했고, 김상범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나와 기 후보의 '보증'을 섰다.
정의당 '간판스타'인 노회찬 후보는 "정책으로 승부한다"며 차별화에 나섰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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