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완이 누나 김태희의 남자친구 가수 비에 대한 호칭을 공개해 화제다.
이완은 22일 오후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 '우리동네 FC' 새 멤버로 합류해 첫 등장부터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이 날 이완의 등장에 기존 멤버들은 그간 궁금했던 질문을 우후죽순 쏟아냈다. 이완은 "누나 뭐해요?" "누나의 그 분을 뭐라고 불러요?" 등 강호동과 정형돈의 기습 질문에 진땀 흘려야 했다.
강호동은 "(누나의 그 분을) 레인이라고 부르냐?"고 물었고 이완은 "아직은 어색한 사이"라며 "씨를 붙여 지훈씨라고 부른다"라고 말해 동료 선수들의 두 눈을 반짝 빛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이완은 "오늘 경기에서 지면, 스케줄만 맞으면 누나를 '예체능'에 초대하겠다"는 공약과 함께 승리를 향한 의지를 불태워 동료 선수들과 스태프의 열화와 같은 환호성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완의 새 멤버로 합류한 '예체능'은 22일 오후 11시 20분 방송한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