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 두류공원의 숲 속 바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구심포닉밴드_파크콘서트'가 30일(수) 오후 8시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대구심포닉밴드는 33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1982년도에 창단된 지역의 대표 관악단체로, 올해 초 대구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에 '대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연주는 김헌일의 지휘로 색소폰 남현욱(대구예술대 겸임교수)과 테너 김주권(한국카바레트연구회 대표)이 함께 공연한다. 대구심포닉밴드만의 화려함과 웅장함으로 관객들에게 무더위를 날려줄 연주를 선사할 것이다. 라벤더의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모음곡', 최완규 편곡의 '볼레로 리듬에 의한 아리랑', 푸치니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이글스의 '데스페라도', 이와이 편곡의 '싱싱싱' 등 다양한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053)606-6131, 6133.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