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방 전문의 3명+첨단 장비 '쪽집게 진료'…퀸스유외과

왼쪽부터 백낙원, 김은미, 박신영 원장.
왼쪽부터 백낙원, 김은미, 박신영 원장.
퀸스유외과는 유방암과 부유방 등 유방조직 이상, 함몰유두, 여성형 유방 수술 등을 전문적으로 진료한다.
퀸스유외과는 유방암과 부유방 등 유방조직 이상, 함몰유두, 여성형 유방 수술 등을 전문적으로 진료한다.

대구 중구 반월당에 자리 잡은 퀸스유외과는 유방과 갑상선 분야에 특화된 전문클리닉이다. 유방암과 부유방 등 유방조직 이상, 함몰유두, 여성형 유방 수술 등을 전문적으로 진료한다.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여성들을 위한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이 마련된 것도 강점이다.

특히 유방과 갑상선 검진에 필수적인 고해상도 초음파 진단기기와 유방촬영기, 영상촬영장비, 최신 맘모톰 수술기기 등 전문화된 의료기기를 갖추고 있다. 숙련된 유방외과 전문의 3명이 진료하며 유방촬영과 유방초음파, 갑상선 초음파 등 영상 진단과 조직검사, 수술까지 당일 진료가 가능하다.

최근 갑상선암과 유방암은 여성암 1, 2위를 차지하며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젊은 연령에서 발병률이 증가하고 조기암의 증가가 두드러지는 경향을 보인다. 갑상선암과 유방암은 다른 암과 비교해 비교적 치료 결과가 좋은 편이어서 조기에 발견하면 최소한의 수술로 완치가 가능하다.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30세 이상 여성은 매월 유방 자가검진이 권유된다. 35세 이상은 2년 간격으로 임상 검진을 받고, 40세 이상은 1, 2년 간격으로 임상검진과 유방촬영술을 받는 것이 좋다. 고위험군에 속하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나이에 상관없이 유방암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방암 검진으로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여성의 유방은 치밀한 섬유조직으로 구성된 치밀 유방이 많아 유방촬영술만으로는 작은 병소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 검사를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갑상선암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정기 검진이다. 갑상선의 이상은 혈액 검사와 초음파 검사, 세포조직검사 등 간단한 검사만으로도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초음파 검사는 고해상도 초음파촬영기로 갑상선 종괴의 존재 여부와 크기, 모양,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초음파 검사에서 종괴가 발견되면 세포조직검사를 통해 악성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유방에서 생기는 양성 질환 가운데 수술이 필요한 질환은 부유방과 함몰유두가 대표적이다. 겨드랑이에 유선이 발달하는 부유방은 최소 피부절개를 통한 유선절제술과 지방흡입술을 병행해 만족도가 높다. 함몰유두의 경우 특수봉합사를 이용해 흉터가 없고 유관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수술법을 적용하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모유수유가 가능하다.

남성의 가슴이 커지는 여유증의 경우 수술 전 검사를 통해 유선과 지방층의 분포와 크기, 두께를 확인하고 개인에 맞게 유륜절개 유선절제술과 지방흡입술을 선택하거나 병행 수술해 미용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낸다. 퀸스유외과는 국민보험공단 암검진 지정기관으로 유방암, 자궁암 검진이 가능하다.

의료특집팀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