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일본 국제 친선 주니어 축구대회, 대구생활체육회 선수단 파견

26일 일본 구루메시에서 열리는 제10회 레인보우컵 국제 주니어 축구대회에 참가하는 대구 선수단이 22일 성서운동장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시생활체육회 임원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26일 일본 구루메시에서 열리는 제10회 레인보우컵 국제 주니어 축구대회에 참가하는 대구 선수단이 22일 성서운동장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시생활체육회 임원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대구생활체육회는 일본 구루메시에서 열리는 제10회 레인보우컵 국제 친선 주니어 축구대회에 대구 선수단을 파견한다. 신재득 단장과 최태원 감독(이상 대구시생활체육회 부회장) 등 임원 4명과 초등학교 5학년 선수 16명으로 구성된 대구 선수단은 26, 27일 열리는 이 대회에 참가한다. 대구는 이 대회에서 한 차례씩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고, 두 차례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일본에서 홈스테이로 일본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대구와 구루메시는 2003년부터 매년 서로 방문하는 유소년 축구 교류를 하고 있다. 구루메시 선수단은 8월 22~25일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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