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레드윙즈 최수진·김경일 최종 9멤버로 선정!
레드윙즈 최수진과 김경일이 최종 9 멤버로 선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방송된 Mnet '댄싱9'에서 레드윙즈와 블루아이는 '최종심사는 양팀 같은 장르의 댄서들이 함께 무대를 꾸민 뒤 비교 심사 후 승패를 가르게 된다'라는 미션을 받았다.
먼저 김설진, 김경일, 최수진, 임샛별, 안보영으로 구성된 현대 무용 1팀의 무대가 공개 됐다. 가장 눈길을 끈 사람은 여장을 하고 나온 김설진. 김설진은 여장을 부끄러워했으나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그러나 무대가 시작되자 마스터들은 김경일에게 "서포터를 잘한다", "김설진이 안 보인다"면서 극찬을 쏟으며, 심사위원 차진엽은 레드윙즈를, 타이런은 블루아이, 조앤은 레드윙즈를 선택했다. 이로써 레드윙즈가 최종 우승했다.
레드윙즈 마스터즈는 최수진과 김경일 중에 최종 나인 멤버를 선택해야 했는데, 최수진이 합격했고, 이어 김경일도 "생방송에서 보자"며 합격시켰다. 합격 소식에 최수진은 감격에, 김경일은 김설진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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