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임고면 '복숭아 홍보추진위원회'(위원장 손병국)는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임고강변공원에서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복숭아 판매촉진 행사를 연다.
영천 임고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품질 좋은 복숭아를 시중가의 70%로 판매한다. 또 복숭아 주스와 복숭아 와인 시음행사도 열어 임고 복숭아의 색다른 맛을 제공한다.
조원호 임고면장은 "피서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복숭아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거래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별빛촌' 상표로 유통되는 영천 복숭아의 재배면적은 1천551㏊ 규모로 2천402농가가 연간 2만5천531t을 생산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