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28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난민촌의 놀이터를 공습해 어린이 9명이 사망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으로 28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난민촌의 놀이터를 공습해 어린이 9명을 포함해 10명이 사망했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 AP 통신 등이 현지 의료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가자 의료당국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이 쏜 미사일 1발이 가자 서부 난민촌에 있는 공원 놀이터에 떨어져 12세 이하 어린이 9명이 목숨을 잃었다.
또 앞서 이스라엘 무인기가 가자에서 가장 큰 병원 주변을 공습해 여러 명이 다쳤다고 가자 보건 관계자는 밝혔다.
가자 보건부 대변인은 "이스라엘이 오늘 공원과 병원을 공격해 최소 팔레스타인인 10명이 숨지고 46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심야 긴급회의를 열어 의장 성명을 통해 "팔레스타인 민간인을 위해 인도적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했다.
이스라엘군 가자 놀이터 공습 어린이 9명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스라엘군 가자 놀이터 공습 어린이 9명 사망 안타까워" "이스라엘군 가자 놀이터 공습 어린이 9명 사망 죄없는 어린이들을 사망하게 하다니.. 너무하다" "이스라엘군 가자 놀이터 공습 어린이 9명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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