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교회가 무더운 여름밤 잠 못 이루는 대구시민을 위한 초대형 '한여름밤의 콘서트'를 마련한다. 범어교회 교인이 아니라도 대구시민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연이다.
31일 오후 7시 20분 월드컵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될 이날 음악회에는 범어교회 교인이기도 한 지역 유명 연주자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소프라노 류진교 배진형 이미혜 김조아, 메조소프라노 이수미 손정아, 테너 최덕술 채윤호, 바리톤 구본광, 대금 이현창, 바이올린 백나현, 트럼펫 윤상명, 오보에 현승혜, 피아노 박주현, 범어색소폰앙상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음악인들이 함께 나서 무더위를 식혀주는 무대를 꾸민다. 국악에서부터 클래식, 독주와 독창에서부터 중창과 합주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무대가 될 것이다. 전석 무료. 053)667-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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