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산시장학회(이사장 최영조)는 지역 모범 고등학생 14명을 선발, 22일부터 3박 4일간 일본 역사문화 탐방을 했다.
해외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은 올해 신설된 장학사업으로 기존 금전적 학비보조를 하는 장학범위를 확대, 해외 역사·문화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문화탐방에 참가한 14명의 학생은 '경산시장학회 장학생 선발 기준'에 부합되는 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이들은 일본 오다이바 일본과학미래관, 하코네 국립공원 등을 탐방했다.
2006년에 설립된 경산시장학회는 뜻있는 시민·단체의 참여로 7월 현재 121억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됐고, 2015년까지 기금 150억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장학금 기탁 홍보 활동을 펴고 있다.
장학회는 또 장학금 및 연구활동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현재까지 수혜자 1천808명에게 17억8천여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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