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올랜드 블룸 난투극 이유?… 미란다 커 '그 여자 좋던데'
저스틴 비버와 올랜드 블룸이 난투극을 벌였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20)와 할리우드 스타 올랜도 블룸(37)이 한 섬에서 난투극을 벌이며 신경전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사이트 'TMZ'는 25일 올랜도 블룸과 저스틴 비버가 스페인 이비자 섬의 어느 레스토랑에서 주먹다짐을 하며 난투극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가 올랜도 블룸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했으나 올랜드 블룸이 이를 거절했고, 저스틴 비버는 올랜도 블룸의 전처인 미란다 커에 대해 " '그 여자 좋던데"라고 말하며 올랜드 블룸을 조롱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격분한 올랜도 블룸은 저스틴 비버에게 주먹을 휘두르며 난투극이 펼쳐졌다.
비버가 블룸의 전 아내인 모델 미란더 커(31)에 대해 원색적인 이야기를 건넨 것이 싸움 원인으로 추정되는 싸움에 이어 비버는 블룸과 충돌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란다 커의 가슴골이 드러나는 사진을 올려 블룸의 심기를 건드렸다.
비버는 이후 또 인스타그램에서 커의 사진을 삭제한 뒤 대신 블룸이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닦는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블룸은 올해 초 비버의 전 여자친구인 미국 가수 겸 영화배우 셀레나 고메스(22)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그를 자극했다.
현재 두 사람은 자신들의 SNS를 통해 서로를 조롱하는 사진을 내걸며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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