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이 개봉 6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명량'의 투자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전 9시30분께 500만 관객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설국열차'(2013), '관상'(2013), '아이언맨 3'(2013) '도둑들'(2012)이 공동 보유한 500만 돌파 기록을 나흘 앞당긴 신기록이다.
'명량'은 개봉일 최다 관객 수(68만 명) 기록을 시작으로 평일 최다 관객 수(70만 명), 역대 최단 기간 200만 돌파(3일), 300만 돌파(4일), 400만 돌파(5일), 일일 최다 관객 동원(125만 명) 등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한국영화 흥행사를 새로 쓰고 있다.
영화 '명량'은 1597년 왜란 당시 명량에서 12척의 배로 330척의 왜선에 맞서 승리를 거둔 이순신(최민식)과 조선 수군의 이야기를 담았다.
명량 5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명량 500만 돌파 대단해" '명량 500만 돌파 역대 최단 속도네" "명량 500만 돌파 이러다 천만 관객 돌파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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