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최근 닥친 폭염'가뭄에다 태풍까지 잇따르면서 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기상대'수자원공사'농어촌공사'군부대'농협 등 유관기관 합동본부를 구성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일 오전 도청에서 '가뭄 및 태풍 나크리 대비 긴급 유관기관 회의'를 주재하고 "경북도청 직원들 혼자 재해대책을 세우려는 노력을 하지 말고 관계 기관 모두의 힘을 빌리라"며 합동본부를 이날 꾸릴 것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1일부터 6일까지 상주 강창나루에서 열리는 제4회 국제패트롤잼버리'와 관련, "무리한 행사 진행보다는 안전이 중요하다"며 대회 종료시까지 비상 대비책을 마련하라고 했다.
김 지사는 3일 7명이 숨진 청도 차량 사고 현장 등 태풍 피해 현장을 방문한 뒤 긴급 방재 대책 회의를 주재했다.
최경철 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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