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도군 대만·일본에 양파 수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청도군이 양파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대만
▲청도군이 양파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대만'일본 등으로 수출을 추진 중이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에서 생산된 양파가 1일 대만과 일본 등 수출길에 올랐다.

청도군은 올해 과잉생산과 소비부진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양파의 수급 조절과 유통가격 안정을 위해 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1일 첫 수출 선적 물량 24t을 시작으로 총 200t을 수출할 계획이다.

이 밖에 해외홍보 및 판촉활동과 국제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시장 개척활동과 수출 경쟁력강화를 위한 물류비 등도 지원하고 있다.

청도군은 전국 최대 수출물량을 자랑하는 버섯을 비롯해 복숭아, 청도반시 가공품 등을 수출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농산물 가공으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수출을 통한 국내 가격안정과 친환경 영농 등 창의적인 농업경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