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가 백두산 원정과 함께 시작된다.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극본 유동윤·방지영, 연출 이주환)는 4일 극중 해종(최원영 분)의 '백두산 원정' 사진을 공개하며 24부작 드라마의 시작을 예고했다.
사진 속 해종은 마고족 무녀만이 피울 수 있는 전설의 꽃 천년화를 찾아 백두산 원정에 나섰다. 해종과 악의 축 사담(김성오 분)는 마고족 무녀 연하(유다인 분)를 사이에 두고 운명적인 대결을 벌인다.
1회에서 그려질 해종의 백두산 원정은 조선의 궁궐뿐만 아니라 그의 아들 이린(정일우 분)과 도하(고성희 분)에게도 큰 영향을 주게 된다. 해종이 사담과의 대결에서 연하를 구해내고 이린과 도하의 앞날을 보살펴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야경꾼일지' 제작사 측은 "오늘 1회에서는 배경이 되는 큰 사건과 캐릭터간의 관계가 속도감 있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백두산 원정은 이린과 도하의 파란만장한 운명의 시작점이다. 과연 백두산 원정에서 무슨 일이 생길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야경꾼일지' 오늘 첫 방송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야경꾼일지' 오늘 첫 방송 기대된다" "'야경꾼일지' 오늘 첫 방송 본방 사수해야지" ''야경꾼일지' 오늘 첫 방송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이용하는 자 그리고 물리치려는 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정일우·고성희·정윤호·서예지 등이 출연한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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