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나는 남자다' 유재석 "권오중이 전화 피하는 이유가…" 대폭소

'나는 남자다' 유재석 권오중 사진. KBS

나는 남자다' 유재석이 권오중이 전화를 피했던 이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권오중은 3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나는 남자다' 기자간담회에서 "유재석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그러나 내가 연예인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아내는 늘 나보고 '당신은 왜 스태프들과 만나냐'고 묻을 정도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특히 근접하기 어려운 스타다. 유재석이 '놀러와', '무한도전' 방송 끝나고 몇 번 전화를 했는데 피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재석은 "권오중이 전화를 잘 안 받는다. 이런 이유가 있는지 처음 알았다"면서 권오중에게 "전화번호 바꿨냐? 왜 알려주지 않냐. 이런 사람은 처음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는 남자다' 유재석 권오중 전화 피하는 이유에 대해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유재석 권오중 전화 피하는 이유 이해된다" "'나는 남자다' 유재석 권오중 전화 피하는 이유 웃긴다" "'나는 남자다' 유재석 권오중 전화 피하는 이유 재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재석 임원희 권오중 허경환 장동민 등이 출연하는 '나는 남자다'는 대한민국 남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쌍방향 쇼토크 버라이어티다.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쇼토크'는 오는 8일 밤 11시 5분에 첫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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